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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덴마크

덴마크 혼자여행 - DAC(덴마크 건축센터)

by 또가자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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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덴마크 혼자여행은 계속된다. 2023년 6월 22일 DAC(Danish Architecture Center, 덴마크 건축센터)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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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Danish Architecture Center, 덴마크 건축센터)

DAC 입구

DAC(Danish Architecture Center, 덴마크 건축센터)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아름다운 항구에 위치한 건축과 도시계획에 대한 연구와 전시를 위한 센터다. DAC는 덴마크 건축의 역사와 현대적인 건축을 전시하고, 도시 계획,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혁신적인 디자인 등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역시 유럽

DAC 일광욕

덴마크 건축센터 주변에는 벤치도 있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며 커피와 음료수를 마시며 이야기도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DAC 주변에는 아름다운 해안가를 접하고 있어 바다를 감상하고 산책하기도 좋다. 수영복을 입고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역시 유럽은 다르네."

 

당연히 입구 주변 자전거 주차대에는 자전거가 엄청 많이 보였다.

 

덴마크 건축센터를 두 번째 방문했다. 첫 번째는 코펜하겐 카드 없이 그냥 방문했다가 입장료에 놀라서 뒷걸음친 기억이 있었다. 그래서 입장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기도 했다. 이런 부분이 코펜하겐 카드를 구입하게 만들었다. 이후 코펜하겐 카드로 정식 입장했다. 덴마크의 다양한 디자인의 건축과 건축의 역사를 볼 수 있었다.

 

젊은 도시, 코펜하겐

여러 가지 자료가 있었는데, 눈에 들어오는 자료가 있었다. 덴마크 코펜하겐 시민들의 연령대를 알려주는 자료였다. 가장 많은 나이가 20~34세로 36%, 그다음은 35~49세로 20%로 뒤를 이었다. 세 번째로 많은 나이가 0~19세가 19%였다. 네 번째는 50~64세로 15%였다. 이 자료에 의하면 코펜하겐은 상당히 젊은 도시인 셈이다. 대한민국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니 이보다는 노령인구가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모든 덴마크 코펜하겐 시민들은 평균적으로 1.5대의 자전거를 가지고 있었다. 흥미로운 조사자료였다. 그리고 코펜하겐 시민들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자전거 9.2킬로미터를 탄다. 놀라운 자료가 아닐 수 없었다. 매일 이렇게 많이 탄다니. 그럴만하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페달을 밟으니 이 정도는 충분히 나올만한 수치였다.

DAC 전시2

일반인도 덴마크 건축센터를 둘러보면 흥미롭게 둘러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덴마크 건축센터의 외부 디자인은 현대적인 감각이라고 생각되었다. 남다르고 특이하고 감상할 가치가 충분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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