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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노르웨이

노르웨이에서 자동차 여행과 전기차

by 또가자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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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 운전하는 것은 흥미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 노르웨이를 자동차로 여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 

 

유럽에서 가장 긴 나라인 노르웨이에서는 거리와 운전 시간을 과소평가하기 쉽다. 예를 들어 남쪽의 크리스티안산드(Kristiansand)에서 북쪽의 함메르페스트(Hammerfest)까지 약 30시간이 소요된다.

 

노르웨이 도로

오슬로와 트론헤임, 오슬로와 스타방에르, 오슬로와 할덴 그리고 트론헤임과 보되 사이까지 상태가 아주 좋은 고속도로(속도 제한 90-110km/h)가 있다. 이 외에도 도시 외곽의 대부분의 도로는 60~80km/h 사이의 속도 제한이 있는 편도 차선이다. 노르웨이에는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경치 좋은 곳이 많이 있다. 거의 모든 도로(특히 노르웨이 피요르드, 산, 노르웨이 북부)에서 아름다운 풍경의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그중 18개 도로는 노르웨이 경관 도로(Norwegian Scenic Routes)로 그 경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노르웨이 전기차 인프라

노르웨이는 전기 자동차에 아주 친화적인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그에 대한 인센티브에도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노르웨이 전국토에 17,000개가 넘는 충전소와 3,300개가 넘는 급속충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따라서 운전하다가 전기 충전할 곳이 없어 불안할 필요는 없다. 호텔에서는 전기 충전 서비스를 점점 더 많이 제공하고 있으며 때로는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전기차

노르웨이 자동차 여행

전기자동차 분야에서는 노르웨이가 단연 최고라고 볼 수 있다. 노르웨이에서는 2022년에 다른 차종보다 더 많은 전기차가 판매되었다. 왜 그런 것일까?

 

노르웨이 전기자동차 협회는 “2022년 노르웨이에서 판매된 신차의 79.3%가 EV였다.”라고 말한다. 노르웨이는 어떻게 그렇게 많은 전기차가 판매된 것일까? 노르웨이 목표는 2025년까지 노르웨이 자동차 전체가 탄소 배출 제로(전기 또는 수소)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보조금, 저렴한 주차 요금, 통행료 및 페리 티켓, 버스 이용권 등 모든 종류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강력한 인센티브는 오염을 유발하는 휘발유 및 디젤 자동차 구입에 과도한 세금을 부과한다는 점이라고 보고 있다.

 

노르웨이에서 자동차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렌터카로 쉽게 전기 자동차를 렌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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