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스톡홀름 여행 - 바사 박물관, 스칸센 박물관
북유럽 스웨덴 스톡홀름의 여행에서 어디를 여행하면 좋을까?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은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기에 풍부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스톡홀름의 Royal Djurgården에 있는 스칸센(Skansen) 박물관과 인상적인 바사 박물관(Vasa Museum)을 먼저 방문하겠다.
Royal Djurgården
Royal Djurgården은 스톡홀름 중심부에 위치한 스웨덴 국립공원이다. 이곳에서 바사 박물관과 스칸센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다. 양쪽에 운하와 항구가 보이는 공원이 있으며 숲도 잘 조성되어 있다. Royal Djurgården 에는 스톡홀름의 주요 박물관을 볼 수 있다. 노르디스카 박물관(Nordiska Museet)은 민속 예술, 패션, 직물, 가구가 비치된 객실을 보고 스칸디나비아 문화에 대한 사진을 찍고 싶다면 갈 수 있는 곳이다. 1900년경 스칸디나비아 그림과 조각 컬렉션을 보려면 Waldemarsudde와 Thielska Galleriet를 방문해도 좋겠다.
바사 박물관
스웨덴 바사 박물관 (Vasa Museum)은 스톡홀름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역사 애호가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명소 중 하나이다.
스웨덴 바사 박물관은 17세기 중반에 건조된 바사(Vasa) 전함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유명하다. 바사 전함은 그 규모와 아름다움으로 인해 "바다의 비행선"으로 불린다. 그러나 첫 항해에서 침몰하여 바닷속에 잠겨있었으며, 수 세기 후에 바다에서 인양되었다. 박물관은 이 환상적인 전함을 복원하여 관람객에게 전시하고 있으며, 바사의 역사와 침몰, 그리고 발견과 복원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한다.
바사 박물관은 바사 전함뿐만 아니라 스웨덴의 해양 역사와 문화를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을 제공하고 있다. 해군의 역사, 선박 건조, 해양 탐험 그리고 바다와 스웨덴의 연관성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바사 박물관은 아름다운 스톡홀름 세계유산 지구 내에 위치하며, 스웨덴의 수도를 둘러싼 해안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환경에 자리하고 있다.
스칸센 박물관
스칸센 박물관은 1891년에 설립된 세계 최초의 옥외 박물관 중 하나로, 스웨덴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전시하고 있다. 오랜 건물과 거리, 농장, 공예 작업실, 상점 등 다양하게 재현된 공간이 있어, 스웨덴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
스칸센 박물관은 민속 예술품과 공예품도 전시한다. 스웨덴과 북유럽의 전통 공예품, 의상, 가구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장터에서 직접 공예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스칸센에서는 스톡홀름에서 유일한 동물원도 있다. 여기에서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동물들과 접촉할 수 있다. 늑대, 곰, 엘크 그리고 다양한 조류와 동물들을 볼 수 있다.
스칸센은 연중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한다. 여름에는 음악 페스티벌, 민속 축제 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환상적인 조명과 축제 분위기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