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여행의 마지막, 체코를 떠나며
본문 바로가기
  • 노르딩
  • 노르딩
유럽 여행/체코

유럽여행의 마지막, 체코를 떠나며

by 또가자 2023. 9. 29.
728x90
반응형

2023년 6월 26일 오후에 반나절의 체코 여행을 마치고 체코 공항으로 다시 돌아왔다. 돌아오니 대한항공 라인에서 수속 절차를 곧 진행할 예정이었다. 유럽여행과 북유럽여행의 대장정을 마치는 마지막 날이었다.

 

체코 공항에서

라운지

체코 공항에 도착하여 대한항공으로 티켓팅을 언제 하는지 확인하러 갔다. 대한항공 근처에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조금 있으면 대한항공에서 티켓팅을 한다기에 기다렸다. 조금 후 티켓팅을 진행했다. 프레스티지석이라서 대기 줄도 빨리 진행되었다. 캐리어를 부치고 출국 수속을 했다. 출국 수속을 하고 체코 공항에서 라운지로 이동했다.

"배 고픈데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야지."

하며 라운지에서 이것저것 음식을 가져왔다. 조금 전 체코 현지에 버스 타고 한 것은 점심만 먹은 것이었다. 물론 체코가 어떻게 생겼는지 국경도 하고 사람 구경도 했다. 딱 달걀 프라이 3개만 먹어서 그런지 배가 고파서 빨리 라운지에 오고 싶었다.

 

라운지에서 맥주 

버드와이저

음식을 먹고 나니 와인이나 맥주를 찾았다. 와인은 안 보였고 버드와이저 맥주를 보았다. 맥주 한 병을 가져와서 과일과 함께 마셨다. 한 병으론 아쉬워서 맥주 한 병을 다시 가져와서 전부 다 마셨다. 나중에 비행기에서 식사를 하고 와인을 마실 때 생각했다.

 

와인

"아까 버드와이저 맥주 한 병만 마실 건데!"

맥주를 많이 마셔서 실제 비행기를 타고 프레스티지 서비스인 레드와인을 많이 못 마셔서 아쉬웠다.

 

체코에서 반나절 여행이었고 비록 점심식사에서 현지 체코인의 상술에 넘어가서 금액을 과다지불한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반나절 여행을 잘한 것 같다. 체코 거리를 둘러볼 수 있었고, 체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짧은 시간 동안 아주 빠르게 체코 여행을 한 셈이었다.

 

유럽여행의 마지막

프레스티지 누워

이번 북유럽 여행, 유럽 여행은 덴마크, 오스트리아, 체코 3개국을 여행한 것이었다. 주요 여행 국가는 덴마크였다. 그 와중에 오스트리아 비엔나, 체코 프라하를 여행했었다. 비엔나에서는 에어비앤비 숙박 장소 때문에 실망을 했다. 프라하에서는 점심 식사에서 식당의 부당한 가격에 실망했다.

 

하지만 10일 동안 있었던 덴마크 코펜하겐과 오르후스에 한 번도 실망한 적이 없었다. 너무도 친절한 덴마크 사람들로 인해 덴마크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 비록 물가는 비싸지만 말이다.

 

14일간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유럽 여행, 북유럽 여행을 마치고 체코 공항에서 인천 공항으로 출발했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을 타고 몸은 그나마 편안히 올 수 있었다. 프레스티지석을 또 탈 수 있을까? 아마 못 탈 것 같다. 2023년 6월 27일 인천 공항에 도착했다.

반응형

'유럽 여행 > 체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럽여행, 체코 프라하 도착  (129) 2023.09.2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