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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스웨덴

스웨덴 여행, 스코네에서 바이킹 경험

by 또가자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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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웨덴 스코네에는 바이킹 시대의 가장 중요한 정착지가 있다. 스웨덴 유일의 재건된 바이킹 도시를 방문하고, 치열한 바이킹 전투 현장을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바이킹은 상인이자 숙련된 조선업 종사자였다. 그들은 또한 7세기에서 11세기 사이에 유럽과 아시아로 항해했던 무자비한 바다 전사들이었다. 스코네는 매력적인 바이킹 왕국이었다. Harald Blåtand 왕과 그의 아들 Sven Tveskägg가 수년 동안 통치했다. 문학에서 가장 잘 알려진 Red Orm에 대한 바이킹 이야기가 이곳 스코네(Skåne)에서 배경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살아있는 바이킹 도시

스코네 바이킹

바이킹 이후 가장 중요한 유적 중 일부가 스코네에서 발견되었다. 20세기 후반에는 바이킹의 성, 집, 마을 전체가 재건축되었다. 그곳을 방문하는 것은 바이킹 시대로 되돌아가는 것과 같을 수도 있다.

 

포테비켄(Foteviken) – 스웨덴 유일의 완전히 복원된 바이킹 마을

스코네 남서부의 Höllviken 바로 외곽에 있는 Foteviken은 바이킹의 일상생활이 어땠는지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북유럽 지역에서 유일하게 재현된 바이킹 도시이다. 이곳은 바이킹 시대의 재료와 기술로 건설된 살아있는 바이킹 사회이다. 바이킹이 거주하고 있으며 1134년 유혈 전투에서 덴마크로부터 스코네를 방어한 에릭 에무네 시대에 건설되었다.

 

포테비켄 박물관은 론리플래닛 편집팀이 추천하고,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00곳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여름에는 마을에 정통 바이킹이 거주한다. 와서 바이킹처럼 생활하며 대장간에서 보석 만들기, 공장에서 실과 직물 염색, 헛간에서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작업을 시도해 보아도 좋을 것이다.

 

Trelleborgen – 바이킹의 요새

바이킹은 "트렐레보그"라고 불리는 나무 고리형 요새를 건설했다. 남아 있는 것이 거의 없으며 가장 좋은 것 중 하나는 트렐레보그의 가장 높은 지점에 있는 원형 트렐레보그이다. 트렐레보그(Trelleborg)는 Harald Blåtand 왕이 9세기에 세웠던 이전 바이킹 성을 재건축한 것이며, 이로 인해 도시에 이름이 붙여졌다. 성의 일부는 원래 위치에 지어졌으며 오늘날 스코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인기 있는 바이킹 시장이 매년 7월 이곳에서 열리며 드라마틱한 트렐레보그 전투를 무대로 한다. 성 옆에는 공예품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박물관 상점이 있다. 여름에는 박물관의 바이킹 전시회를 관람하고 성이 내려다보이는 카페에서 아이스크림이나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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