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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스웨덴

북유럽 여행 - 스웨덴 스톡홀름

by 또가자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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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덴마크를 여행 후 관심 있는 북유럽 국가를 블로그로 먼저 여행하려 한다. 첫 번째 국가는 스웨덴이다. 향후에 스웨덴을 포함하여 북유럽 국가를 여행하고자 하기에 포스팅에 올린다.

 

북쪽의 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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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섬으로 구성된 발트해 군도에 목가적으로 펼쳐져 있는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이 "북쪽의 베니스"라는 별명을 얻은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어디를 보아도 물을 쉽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뚜렷한 사계절

스웨덴의 남동쪽 해안에 위치한 스톡홀름은 뚜렷한 사계절이 있고 사계절에 따라 날씨 변화가 뚜렷하다. 여름은 따뜻하며 때로는 매우 덥다. 여름밤에는 백야로 거의 어두워지지 않는다. 겨울은 온화하고 비가 내릴 수도 있지만 꽤 춥고 눈이 내릴 수도 있다. 가을의 단풍은 도심 공원의 장관을 이룬다. 지역 주민들은 야외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담요를 두르고 음료를 마시며 봄을 맞이한다.

 

이 도시는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쉽게 돌아다닐 수 있으며, 지역마다 고유의 분위기가 있다. Södermalm 섬은 여유로운 분위기 있고 섬의 곳곳에 창의적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반면, Östermalm은 세련된 우아하다. 이 두 지역 사이에 자리 잡은 Norrmalm은 분주하고 활기 넘치는 도심지이며, Norrmalm 남쪽에는 매력적인 구시가지(Gamla Stan)가 있다.

 

스톡홀름 역사

스톡홀름은 1252년 스웨덴의 섭정 비르거 야를(Birger Jarl)에 의해 공식적으로 지어졌다. 13세기말까지 스톡홀름은 스웨덴의 가장 큰 도시로 성장했으며, 스웨덴의 정치 중심지이자 왕실 거주지 역할을 했다. 이곳은 이후 수세기 동안 반복적으로 점렴당했다. 구스타프 바사 왕은 1523년 덴마크 왕의 임시 통치에서 스톡홀름을 탈환한 것을 영원히 기념하고자 했다.

 

오늘날의 스톡홀름은 모든 사람을 관용적으로 포용하는 사회이다. 북유럽 지역에서 가장 큰 스톡홀름 프라이드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전국과 전 세계에서 수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이벤트이다.

 

스웨덴 스톡홀름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도시인 스톡홀름은 성장하는 기술 혁신 커뮤니티와 수많은 스타트업의 본거지이다. 이런 수많은 스타트업이 모인 곳은 스톡홀름 이외에 실리콘 밸리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음악 스트리밍 회사인 Spotify는 이 도시에서 탄생한 세계적인 기업 중 하나일 뿐이다. 본사는 여전히 도시 중심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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